어느날 나는 내 앞에 떨어진 나뭇잎을 보고 
삶에 대한 감사를 느꼈다.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과그렇게 보고 싶었던 선생님의 얼굴, 보석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 아침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삶에의 감사를 느끼고 짧았지만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그 모습들을 가슴에 안으며 다시 암흑 세계로 돌아가고자 했던 "헬렌 켈러" 그녀는 자서전 <3일동안만 본다면> 그 책에서 만약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죽기전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라 말하며 마지막날 다시 눈을 감아야 할 순간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주신 나의 하나님에게 감사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눈을 감겠다라고 말한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길 원합니다


꿈속에서나 이루어질 소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꿈이 아닌 현실에 있어도 소망이 없는 사람 나는 그중에 무엇이였던가?나에게 있는 그 모든것들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며 위태위태하게 부여잡은 부질없는 것들에 대한 욕심으로 나의 소중함들을 빼앗기며 살아왔다.  내가 누워 있었던 그곳은  어떤이에게 평생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였고 또한  어떤이에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먼길을 떠난 마지막 자리였다. 알 수 없는 시간이 지나 내가 그곳에서 눈을 떴을 때, 이곳이 어디인지도 알 수 없었지만 마음은 참 편안했었다. 그 어떤 것조차 두렵지 않던 그 때 죽음도 삶의 여정중 하나로 누구나 거쳐가는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마치 구름위를 둥둥 떠다니는 듯한 기분이였으며 그것은 눈물과 함께 불러온 찬송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의 효시가 된 야곱이 잠이 들었을 때 사닥다리에서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꿈을 꾼것과 흡사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는
그분의 음성 또한 들었음에

언젠가

바람에 무심코 흩날리어 떨어진
나뭇잎나는 사랑하게 되었다.




S.F.Adams1805 ~ 1848

사라 플러워 아담스 여사는 극작가 였으며 문학인으로 이름이 나 있었지만, 그녀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녀가 찬송시를 썼기 때문이었다. 어느날 야곱에 대한 설교를 듣고 나서, 그를 주제로 한 찬송시가 없음을 알고 이 시를 쓰게 되었다. 그녀는 영국 할로우 출신으로 신체가 허약하여 극작계에서 물러나고 문학잡지에 기고하는 극시를 썼다.

그녀가 5세 때에 모친이 병으로 사망하고, 언니 엘리자마저 전염되어 드러눕게 되자 언니를 간호하다가 자신도 전염되어 43세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1901년 9월19일 미국 대통령 맥킨리가 암살당한 후 전국민의 조의를 표하느라 5분간 묵도할 때, 군중 속에서 이 찬송을 불리어졌다. 그 이유는 암살전에 대통령이 이 찬송을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졌기 때문이었다



2008.09.27 03:03 T 0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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