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오월 어느날 밤, 언제나 거닐던 오송 호수공원


 


슈베르트 자장가

너무나 아름다운 슈베르트의 자장가,
꿈속을 걷는 듯한 아름답고 유려한 멜로디
그리고 그것을 안아주는 
 클라우디우스의 시
그렇게 그 둘이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가 되었다.


Schlafe, schlafe, holder, süßer Knabe,

leise wiegt dich deiner Mutter Hand;
sanfte Ruhe, milde Labe bringt dir
schwebend dieses Wiegenband.

Schlafe, schlafe, in dem süßen Grabe,
noch beschützt dich deiner Mutter Arm,
alle Wünsche, alle Habe faßt sie
liebend, alle liebewarm.

Schlafe, schlafe in der Flaumen Schoße,
noch umtönt dich lauter Liebeston,
eine Lilie, eine Rose,
nach dem Schlafe wird sie dir zum Lohn.




잘자라, 귀여운 아가야
어머니의 손은 요람을
조용하게 흔들고 있단다.
이 요람은 편안한 휴식과
따스한 위안을 너에게 준단다.


잘자라, 편안한 요람에서
어머니의 팔은 아직
너를 지켜주고 있단다.
원하는 것 모두를 어머니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가지고 주신단다.


잘자라, 품속에서
너의 둘레에는
사랑의 노래가 들리고 있다.
눈을 뜨면 백합이나 장미가
너의 선물이 될거란다.



 
 
 Mirella Freni

1935년 이탈리아 모데나의 하늘 위의 별들은 분명히 춤을 추고 있었을 것이라고 어느 음악 평론가는 얘기를 했는데, 그곳이 미렐라 프레니가 태어난 곳이기 때문이였다.

덧붙일 필요도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이 자장가는 누구나 한번씩 불러도 주고 듣기도 했을 것이다.
1816년 슈베르트 19살때 작곡된 곡이며 슈베르트는 이 자장가외 몇곡의 자장가를 남겼지만 그중에 제일 유명하다. 작사자는 알 수 없지만 가설로 클라우디우스의 작품이라는게 설득력 있게 전해져 오고 있다. 슈베르트의 자장가중 가장 아름다운 이 곡은 유절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느리게" 라고 지정되어 있으며 이처럼 자연스러운 노래도 극히 드물것이라는게 음악학자들의 얘기다.



 



+ Mirella Fr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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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18:36 T 0 C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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