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보이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은 신제품으로 나오던 칼라 색상보다 아름다웠었다. 섬유자체에서 연출되는 실루엣과 면의 아름다움을 삶에서도 항상 느끼면서 살았던 그때 ... 여름날 점심 시간이면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겨울이면 눈사람 만들어 각자가 만든 눈사람에 이름을 써 붙여 놓기도 했었던 그때 .. 지금 그곳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 모두 사라졌지만, 내 젊은날을 모두 바쳐 일하던 그때 그 자리가  잠시 그립다.


2009.07.06 01:11 T 0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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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끝에서다

엉거주춤한 나의 일상과 얼렁뚱땅한 나의 음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