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 듯 할 때






이 음악을 들을 때면, 늘 그랬지
가슴이 터질 듯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아마도 그것은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음(音) 하나하나가 괴로움에 찬 자아를 속속들이 분열시키고 혼란스러운 내면을 정리하는 과정그 누구도 풀 수 없었던 상처를아프지만 견뎌야 하는그 치료 과정이었을 거라 생각해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그 터널을 억세게 참고 지내왔다면이 찰나의 음악과 지금 이 순간이얼마나 행복한지 느낄 수 있을거야그래서이 음악을 무덤까지 가져 가고 싶다고 한 거였어
 



2010.04.21 00:09 T 2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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