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차를 타고 홀로 떠날 때나, 낯선곳에서 홀로 밤을 지샐 때 도 참았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어쩌면 그것은 내게 스쳐간 어떠한 모습을 생각했기 때문이겠지. 평범하지도 못하고 보잘것 없이 누추한 내가 그녀를 연민했다는 자체가 우습겠지만, 오늘밤은 그녀를 꼬옥 한번 안아주고 싶다.


2011.03.04 22:35 T 0 C 2
 

SIMPLEGIFTS           RECENTPOST          CATEGORY           GUESTBOOK

방황끝에서다

엉거주춤한 나의 일상과 얼렁뚱땅한 나의 음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