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마음 먹었다.


내 삶은 초월하는 것,
한 계단 한 계단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음악이 주제와 템포를 차례차례 한껏 펼치며
연주를 완성해 나아가듯이,

삶이란

결코 지치지 않고,
결코 잠들지 않으며,
항상 깨어 있는 완전한 의식으로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통과해 나아가야 한다고

- 유리알 유희 ; 헤르만 헤세
 

편안함이 끝나고 궁핍이 시작될 때,
인생의 가르침이 시작된다... 그래, 나는 이걸 배웠다.
또 그에게 슬픔을 배우고, 그 슬픔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기쁨보다는 슬픔쪽에 나를 세워둔 사람,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그 슬픔이 나를 살아가게하는 힘이 되고
가끔 그것이 버거워 주저 앉았을 때, 그가 던진 한마디 ...

“삶은 아름답고 소중하다”

나는 눈물을 흘리는 만큼 미소를 짓습니다.






2012.01.25 22:44 T 0 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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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끝에서다

엉거주춤한 나의 일상과 얼렁뚱땅한 나의 음악이야기